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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학회, 암 조기발견관리프로그램 개발전립선특이항원수치 기록 및 조직검사 결과 기록·보관 팜플렛 제작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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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6  1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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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립선학회 유탁근 회장
대한전립선학회(회장 유탁근·을지의대)는 최근 전립선특이항원(PSA)을 이용한 전립선암 조기발견 및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발표했다.

일반인에게 전립선암의 위험성과 조기발견의 이득을 제대로 알리고, 전립선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전립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전립선특이항원수치를 기록하고 조직검사를 받을 경우 결과를 기록, 보관할 수 있도록 팜플렛을 제작했다. 또 전립선질환을 진료하는 비뇨기과의사에게도 전립선특이항원 추적의 시기와 이전기록의 비교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립선학회 유탁근 회장은 “자신의 전립선특이항원 수치를 알고 있다면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되어 진단되면, 생명에 위협을 거의 주지 않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수술을 받지 않고 추적하는 치료도 가능한 암중에서는 착한 암에 속하지만 시기를 놓쳐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가게 된다”며 “이번 전립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이러한 조기발견이 더욱 도움이 되는 40~50대의 남성들에게 전립선암의 위험을 알리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학회 박홍석 기획이사(고려의대)는 “전립선건강증진프로그램은 전립선특이항원의 절대수치만을 가지고 전립선암을 예측하던 기존의 방식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절대수치와 함께 시간에 따른 전립선특이항원의 변화를 이용해 보다 정확한 전립선암을 예측하고 진단한 후 환자의 연령과 암의 병기에 따라 맞춤치료를 실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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