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와 태교로 지쳐있는 임신성 당뇨 여성을 위한 힐링 캠페인이 전개, 임신성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마련됐다.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아이센스와 함께 하는 제 3회 위풍당당 캠페인-임신성 당뇨 여성을 위한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서울병원 심강희 간호사(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의 ‘임신성 당뇨와 건강한 엄마 되기’ 주제 강연을 비롯해 조희창 음악해설가의 ‘우리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여행’ 특강, 현악기와 소프라노 유재연의 목소리로 듣는 작은 영화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센스의 ‘위풍당당 캠페인’은 지난 2011년 7월 아이센스가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건강을 응원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에는 1형 당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성인을 위한 가족 캠페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아이센스 이자수 부사장은 “이번 임신성 당뇨 여성을 위한 힐링 캠페인은 평소 건강관리와 태교로 인해 지쳐있는 임신성 당뇨 여성을 위해 작은 위안과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참여하신 임신성 당뇨 여성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