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는 여성들 사이에서 체형지수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와 몸무게만을 고려해 체지방과 근육량을 알 수 없는 비만지수에 비해, 체형지수는 허리둘레와 키, 몸무게만으로도 복부 내장지방과 건강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즉, 체중이 무겁지 않아도 남보다 복부 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인 사람은 배 안쪽의 내장지방으로 인해 건강에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이 경우 1차적으로 당뇨병, 지방간을 유발하거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과 같은 2차 성인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

피부미용의료기기업체 솔타메디칼은 27일, 체형지수 측정의 주요 항목인 복부지방 즉 허리둘레 관리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필수라며 뱃살과 옆구리 지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시술 ‘리포소닉’을 소개했다.

솔타메디칼 관계자는 “리포소닉은 체내에 축적돼, 운동, 요가,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도 빼기 힘든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파괴시키는 최신기술”이라며 “또 피부 조직에 탄력을 줘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바디 컨투어링 효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존의 지방흡입술이나 지방분해 주사와 다르게 시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다운타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시술”이라고 자신했다.

그리고 “리포소닉 시술 후 파괴된 지방은 대사활동과 림프관을 통해 8~12주 정도에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며, 시술 후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