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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의료기기 검사기관 확대 시급병원연구원, 현실 반영한 유통 개선과 활성화 방안 제시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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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25  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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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현실을 반영한 중고 의료기기 유통 개선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최근 발간된 ‘중고 의료기기 유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정책리포트를 통해 중고 의료기기 검사 및 유통의 문제점을 소개하고 현실을 반영한 중고 의료기기 유통과 국민의 안전 및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정부가 중고 의료기기의 올바른 유통환경 마련과 관련 법(규칙)을 개정하고 시행 중이지만 중고 의료기기 유통 문제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오히려 활성화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 신현희 박사는 중고 의료기기 유통의 문제점으로 ▲검사필증 발행기관의 부족 ▲검사기관의 수도권 쏠림 ▲중고 의료기기 품질 검사 비용의 과다 책정 및 검사 기간 지연 ▲검사 수수료에 대한 검사 기준 및 과정의 불명확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중고 의료기기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검사기관의 확대가 급선무라고 밝혔다.

신 박사는 “중고의료기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별 특성에 따른 차등적인 검사가 실시되어야 한다”면서 “시험검사 항목 및 기준이 공개되어야 중고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향상 및 유통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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