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고콜레스테롤 음식섭취 증가 등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로 간, 담도, 담낭(쓸개) 안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7~2012년) ‘담석증’ 질

2012년 암 등 4대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7.8%로, 2011년 76.1%보다 1.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7일, 상급종합병원 등 병의원 1,18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12월 중 외래방문

2월 재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거래상지위남용행위’ 및 ‘부당한 거래거절행위’에 해당해 위법 소지가 높다는 법률자문 내용을

의료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가 지난 4일 오후 7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 의사협회는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의료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 개선 논의 과제를 제시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들 현안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원장에 손명세 연세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일자로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을 심평원장에 임명했다.신임 손명세 원장은 연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보건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후

종합병원 부지 내 의료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설치가 허용될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13개 정부 부처 장·차관과 정부 인사, 관광업계 대표, 외국인, 전문가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관

올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는 위암, 폐렴, 중환자실 등 신규평가를 포함해 8개영역 35항목 평가가 진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효과성 확보를 위한 ‘2014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거쳐

지난한해 일반의약품의 사전광고심의 신청건수는 2,177건으로 한 달 평균 181.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1,944건보다 233건(12%)이 증가한 것이다. 매체별로는 인쇄가 908건(41.7%)으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과 방송은 각각 71

최근 전북 고창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H5N8형으로 사람에게 발생하는 독감(H1N1, H1N2, H7N9)과는 다르다는 전문가 입장이 발표됐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입장을 공식 발표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엄청나게

요양기관의 저가 견적 요구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일부 대형병원 등 요양기관의 저가 견적 요구 등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협회는 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지난 한해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장학금전달 등 270개 기관에 3억1300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했다.건협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사회복지시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지난 25일, 제11차 회의를 개최하고 3월 3일 총파업 결정 회원투표 방법 등을 확정했다.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단과의 연석회의 형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6대 원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진흥원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비상임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9일 첫 회의를 개최, 원장 공모방법 등을 논의할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H5N8형 AI(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단체가 “AI는 익힌 음식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조경환) 사회봉사단(단장 인요한)은

의료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3대 비급여 개선,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허용 등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정부 강행의지를 보여주는 세미나가 열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4일 오후 ‘2014년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건보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최고 33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선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4일 오후 5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제기안’을 심의·의결하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진료비를

강원의전원, 건국의전원, 고신의대, 아주의대, 연세의대, 영남의대 등 6개 의과대학이 의학교육인증단의 평가기준을 충족,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13년 이들 대학에 대해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단순한 해프닝에 불과한 일로 중요한 협상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은 상호간 깊은 불신을 또 한 번 확인케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3일, 어제 저녁 중단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보도 자료를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으로 재인증을 받았다.인증기간이 4년인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

3월 3일, 의료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협상을 위해 마련된 의료발전협의회 1차 회의가 회의시작 2시간 여 만에 중단됐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오후 6시, 의협회관에서 원격의료 등 의료정책 현안 논의를 위한 의료발전협의회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