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참여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져야한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0일, 의사 집단 휴진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전체 수련병원 163곳 중 60여 곳의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 수련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 첫날 총파업 참여율은 49.1%로 집계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0일 오후 5시 현재, 전체 2만8428개 의원급 의료기관 중 1만3951개 의원이 총파업에 참여해 최종 참여율은 49.1%라고 밝혔다.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흡연폐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의 금연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금연상담전화(☎1577-1000, 02-390-2090)를 운영키로 했다.금연상담전화는 건강보험고객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간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으려는 의사들의 면허를 취소하겠다는 것은 오만에서 비롯된 망발이고 망언이다. 대화로 해결되지 않아 여기까지 온 만큼 의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노환규 의협 회장은 10일, 오전

10일, 의사들의 집단 휴진에 따른 정부의 비상의료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보건복지부는 집단휴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이날 새벽 보건소를 비롯한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지역별 의료기관의 휴진 여부를 파악한 후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선언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 명시된 과제를 구체화한 실행계획이 발표됐다.기획재정부는 7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실행과제'를 마련, 규제완화 등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출 및 투자를 촉진키로 했다. 또 관련 산업의

병협은 최근 의정대치 국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정립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6일 성명을 통해 “1977년 의료보험 도입 이래 고수되어온 저수가정책과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 통제 중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5일,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해외진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 국내 의료기관의 글로벌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따라 95개 항목이 급여화 돼 환자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복지부는 5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올해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국내외 제약산업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북 ‘한국 제약산업 길라잡이’를 발간했다.40페이지에 총 4편의 주제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은 △제약산업 가치 △세계 제약시장 △한국 제약산업 △함께 생각하기로 구성됐으며, 별첨

내년부터 인체조직 이력추적제를 도입, 인체조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체조직의 이력 및 추적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5일

보건의료상업화저지를 위한 6개 단체 공동협의회는 4일,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단체는 “정기택 교수는 영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이 3일 취임했다.정기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의 보건산업 육성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정부의 2015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 간호협회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3일 성명서를 통해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시범사업을 위해 900명을 증원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은 타당성이 부족한 만큼 받아들일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3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 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 위반 혐의

최근 일부 학자들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함유 면역증강제의 부작용과 관련, 식약처는 “현재까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일, 자궁경부암 백신에 함유된 수산화알루미늄염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간염, 폐렴구균, 디프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총파업 투쟁위원회가 결성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표 결과, 3월 10일 총파업 돌입에 76.69%의 회원이 찬성함에 따라 향후 진행될 투쟁의 추진체로서 ‘투쟁위원회’를 결성했다고 3일 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요양급여 대상여부의 확인)을 통해 30억 5천 4백만원을 환불토록 결정했다.2013년 진료비 확인요청 건수는 2012년 대비 3.0% 증가한 24,843건이며, 전체 처리건 중 41.5%인 9,83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간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m.koreanurse.or.kr)를 3월 1일(토) 오픈하고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간호협회 모바일 홈페이지는 웹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6일,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임기 만료된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하고, 조순태 녹십자 사장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연임된 이경호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제약업계 일원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혼신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