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는 23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금연종합대책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뇌졸중학회는 “담배는 암이나 뇌졸중을 포함한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에 잘 알려진 위험인자로 특히 뇌졸중인 경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제12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와 임상의학상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고원중 교수가 선정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17일, 제12회 화이자의학상 수

최근 보건복지부의 싼얼병원 불승인 결정과 관련, 보건의료단체연합은 “투기병원인 싼얼병원 사태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민영화의 실체”라며 “싼얼병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보건의료단체연합은 “국내 1호 영리병원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은 각막이식과 사시수술이 필요한 캄보디아 어린이 2명을 국내로 초청, 수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싸 싸락(13세) 어린이는 6세때 친구들과 장난하다가 뾰죽한 칼에 오른쪽 눈 각막을 손상, 왼쪽 눈으로만 생활해 왔으며,

최근 식약처가 ‘인사돌 플러스정’의 광고 규정 위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인사돌 플러스정 광고를 당장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3일 “올해 5월 식약처는 인사돌 효능을 검증하라는 임상재평가 공고를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5 및 제4차 한국유방암학회 국제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1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박찬흔 대회장(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 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여 피부질환의 연구와 치료 지식을 증대하고 의학자와 관련 연구기관의 학문적·인적 교류를 촉진하는 동아시아 피부과 학술대회가 올해는 우리나라 제주도서 개최된다.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는

대한간학회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 투약 경험자의 만성 C형간염 치료 및 예방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은 지난 달 29일 첫 교육행사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국내 교도소의 마약 투약 경험이

대한산부인과학회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 앞에 설치된 ‘설궁(說宮)열차’에서, 산부인과 방문을 어려워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전문의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닥터카페 시즌 5'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

새정치민주연합 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 의료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를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5개 보건의료단체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부의 의료영리화의 문제점과 영향’을 주제

“여드름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방치 시 염증과 흉터, 색소침착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12세 이하 연령에서 발생하는 소아여드름은 청소년기 매우 악화되거나 성인까지 만성화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대한여드름학회 서대헌 회

대한심장학회 공식 학회지인 ‘Korean Circulation Journal(KCJ)’이 지난 15일 미국 톰슨로이터의 국제학술지 데이터베이스과학인용색인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Web of Science)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지난 13일 오후 “호미카페”에서 방송인 김미화氏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씨는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진행하는 백혈병환자를 위한 새 생명 콘서트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의 MC로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의 설립 규제 완화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보건의료 서비스 투자활성화 대책과 관련, 보건의료단체들이 “이는 의료 민영화의 종합판”이라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국내 건선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용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경험했으며, 특히 중증 건선 환자의 10명중 8명은 비용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회장 김성기)는 12일, 최근 20일간 국내 건선 환자 454명을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는 오는 25일~30일 제5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해마다 5월 셋째 주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소장 이종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얀마 제1국립의대(University of Medicine 1, Yangon)에서 ‘국제인증기준에 부합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Workshop on Curricul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은 지난 2~3일, 도봉숲속마을(서울시 도봉구 소재)에서 저시력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장애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임할 수 있도록 ‘비전원정대, 감각을 깨워라’를 개최했다.캠프 프로그램은 시각에 제

최근 심평원이 중앙평가위원회(위원장 이석현)를 열고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 시범사업‘을 계속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 심장학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심장학회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의료행위 평가 및 질 개선 사업의 기본 원칙은 사전에 적절한 목표

새정치민주연합, 보건의료계, 노동시민사회계는 22일 오전,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의 입장을 밝히고, 범국민적 여론 확대를 위한 공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6.4 지방선거 직후인 6월 11일 보건복지부가 영리자법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