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일선 약국 2곳 중 1곳은 저가약 대체조제를 단 1건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건보재정 적자 위기에 대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정절감 방안조차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

정부가 안전하고 효과 있는 신의료기술을 신속 도입하기 위해 내달 4일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톱서비스’를 시범 실시키로 했다.현재 새로운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해당 의료기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완료(식약처)하고, 의료기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직 고위 직원을 식품안전정보원 원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식품안전정보원 이사회를 협박하고, 이사회 결정을 뒤집도록 강요하는 등 권한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세계 10위를 기록한 우리나라 임상시험 역량에도 불구하고 정작 임상 인프라 핵심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은 독립된 산업분류조차 되지 않은 등 CRO 산업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법적, 제도적 관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최근 4년간 다빈도 강제회수 리콜 의료기기 중 일반인의 사용이 많은 의료기기 리콜 건수가 상위에 랭크, 이에 대한 식약처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사용 평가제도(DUR)의 실제 참여율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부풀려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제 DUR참여기관으로 분류된 의료기관 역시 DUR점검은 하지 않은 채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는 곳도 1만 개소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보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가 병원별 상황에 대한 부연설명 없이 단순하게 최저-최고 가격만을 비교, 공개함으로써 예산과 인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은 18일, 심

최근 4년간 진료비 확인 접수 건수는 약 50% 감소했으며 환불금액도 약 60%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18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진료비 확인 접수 건수는 2만4103건으로 2009년 4만

CT, MRI, PET 등 고가의료장비 5대 중 1대는 10년 이상 노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필요한 중복촬영,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만큼 사용연한과 연계, 수가보상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국회 보건복지위 남

정부가 대체조제를 활성화, 궁극적으로 성분명 처방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함으로써 논란이 예상된다.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악의적인 대체청구 방안’에 대한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의 질의에 보건복지부

김성주 의원(민주당, 전북전주 덕진)은 14일, 복지부 국감에서 기초연금 정부안 결정과정을 집중 추궁했다.김 의원은 “지난 9월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관련해 국민행복연금위원회 핑계를 댔지만 국민연금과 연계해 대상을 축소하고 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증 부정사용자에 대한 복지부의 책임 방기를 지적하며, 건강보험증 부정사용행위자의 처지를 고려한 합리적 고발기준을 설정할 것을 요구했다.문정림 의원은 “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첫 날인 14일, 김성주의원(민주당·전북전주 덕진)은 보건복지부의 지역 자활센터 사찰의혹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김성주 의원은 “복지부가 지역 자활센터에 보낸 공문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국가가 개인이 가지는 인권을 보장할

오늘(14일) 실시되는 복지부 국감에서는 기초연금과 4대 중증질환, 공공의료원 활성화, 3대 비급여 등 복지공약 후퇴를 두고 격돌 할것으로 전망된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9월 초부터 7일 현재까지 접수된 자료 요청 건수는 820여건으로 알려졌으며

환자 의료비 부담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는 이른바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제도의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본격 시작됐다.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복지부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이하 기획단)은 10일

보건복지부 소관 8개 국립병원 인건비 예산 중 16억7200만원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 2012회계연도 세출결산 설명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보건복지부 소관 8개 국립병원인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

보건의료 국정감사가 오는 14일부터 11.1일까지 20일간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보건복지위는 이 기간 중 실시되는 국정감사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처와 그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법률안 심사 등에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식품을 섭취했다가 오히려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은 2009~2013년 8월까지 지난 5년간 접수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 사례는 총 4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오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진 장관의 사표 수리에 따라 거론되고 있는 개각설과 관련해서는 “개각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비판을 피해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등 중차대한 시기를 코앞에 두고 무책임하게 사의를 표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으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진영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임무를 할 수 없다고 판단, 사표를 수리하고자 한다”정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