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0년~2015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E10~E14)’을 주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했다고 밝

관심을 끌었던 한국제약협회의 리베이트 의심사 명단 공개가 결국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제약협회는 지난 6일 12시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리베이트 의심사 무기명 투표 결과 공개 등을 놓고 논의한 끝에 이와

대표적인 퇴행성 뇌신경질환인 파킨슨병에 대해 환자 2명 중 1명이 병원의 파킨슨병 확진을 받을 때까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파킨슨병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고 환자들 또한 무척 많음에도 아직까지 증상과 병에 대한 인식이 높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업계에 보험약가제도 전반에 대한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약가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보험약가 교육과정(K-TCP: KPMA-Training Course in Pricing)’을 신설하고 연 2회 운영을 정례화하겠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과 주요 보완사항을 담은 ‘2015년 제네릭의약품 심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심사보고서는 지난해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주요 보완사항, 심사자료 작성요령 등의 안내를 통

지난 5일 체결된 우리나라와 멕시코 정부 간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상호 양해각서(MOU)로 앞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 소식이 전해진 지난 5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상호인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COFEPRIS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배선희)은 지난 5일 광주지원 소회의실에서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4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4월 5일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ADHD의 날’ 제정을 계기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검증된 치료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우리 아이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의 기침연구회(회장 김휘정)는 기침 중요성을 알리는 ‘빨간 열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기침 및 호흡기질환 인지도 변화 조사’ 결과 환자 10명 중 9명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 병원에 가서 진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 국제학술대회는 전세계 장질환 관련 전문 의료진 500여 명

마약류 의약품의 제조에서 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범사업이 올해 1000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 의약품이 범죄에 활용되는 등 오남용 우려가 커져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졸피뎀 등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최근 일본의 일부 여성들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백신(HPV백신)의 이상반응에 대해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백신과 이상반응 간의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자궁경부암

헌법재판소가 31일 아동과 성인을 구분하지 않고 가벼운 성범죄로 벌금형만 받아도 10년 동안 취업을 제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당연한 결정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의료기관·학계·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일부터 7개 지원 내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심평원은 그동안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개소,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처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온라인에서 불법유통되는 의약품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의약품안전지킴이’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되는 안전지킴이는 온라인에서 의약품 불법 유통을 자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온라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올해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역행성 담췌관 내시경 및 중재적 방사선 시술을 복합 시행한 경우 수가산정 방법’ 등 6개 항목의 심의사례를 3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심의사례는 ▲역행성 담췌관 내시경 및

정부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원격의료 추진 의지를 재확인해 파장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지난 30일 ‘바이오코리아 2016’ 리셉션에 참석해 “정부가 원격의료 허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9일 본원 회의실에서 서정숙 심사평가원 상임감사를 비롯한 원주시 소재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지역 소재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혁신도시

정부가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정책을 총괄하는 ‘바이오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의중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6’ 개회식에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세계 7대 강국’을 목표로 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