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증환자에 ARB와 ACE저해제 고혈압약물 병용이 금지된다.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은 레닌-안지오텐신계(RAS)에 작용하는 ARB, ACE저해제, 레닌억제제 등 3종류 고혈압약 중 2종류 이상을 병용 투여하는 경우 고칼륨혈증, 신장손상 등의

2015년도 요양급여비용 평균인상률은 전년 2.36%보다 다소 낮은 2.22%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추가로 투입될 건강보험재정은 671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일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2015년도 건강보험수가 협상이 3일 오전 3시를 기해 종료됐다.가장 먼저 협상을 타결한 의협은 작년과 동일한 3.0% 인상에 합의했으며 3일 새벽까지 협상 결렬 및 재협상을 반복한 병협은 공단이 제시한 1.8% 인상률을 결국 수용했다.약사회는 3.1

12월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부담금 산정기준과 징수방법, 피해구제급여의 지급범위와 지급방법 등의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21일 ‘의약품 부작용

의약품 첨가제를 임의로 변경한 콜마파마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과 '로자린정'이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콜마파마가 제조한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로사르탄칼륨)’, ‘로자린정(로사르탄칼륨)’의 첨가제 중 코팅제를 임의로 변경한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과 진행상황을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 9일 개통된다.4대 중증질환은 암이나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질환 등 재난적 의료비가 소요되는 질환들로 시스템에는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소득하위 70%인 447만명에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및 '기초연금법 고시안'을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했다.제정안은 일하는 노인들이 보다 많은 기초연금

앞으로는 신약의 허가 신청에 이용한 국제공통기술문서(CTD)를 전문의약품 중 자료제출의약품, 생동성시험 대상 의약품 신청에도 확대 적용된다. 또 2015년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 가입을 위해 수출용의약품에도 의약품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1원 입찰' 논란을 야기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폐지되고 저가구매 외에도 사용량을 함께 줄여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가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국

지난해 전체 직장가입자 1229만명 중 약 1천만명에서 1조5894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김종대 이사장)은 4월, 직장가입자(근로자)의 2013년도분 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201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늘(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문형표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따라 기대수명이 증가했으나 건강수명과 10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이하 ‘사업단’)은 메드팩토(대표 하일호)가 개발한 저분자 합성물질 TEW-7197(TGF β 수용체 타입 1 억제제)을 비임상 단계부터 공동 개발, 지난 25일(미국시간) 미국 FDA에 임상1상

최근 방송에서 ‘혁신 막는 구석기 규제...부작용 보완 네거티브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료기기 규제와 관련, 식약처가 일부 안전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만 의료기기로 관리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용 앱’ 중에서 과

갑상선암이 발견될 경우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다.그동안 국립암센터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건강검진 시 갑상선암 진단 기준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대로

오는 24일부터 6일간 전면 휴진을 예고한 의사협회가 정부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협의를 이끌어 냈다. 핵심 쟁점인 원격진료 도입과 영리 자법인 허용, 건강보험 제도 개선 등 의협 요구가 대부분 관철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7일 오전

안철수 의원(무소속·노원병)은 14일 지역별 노인인구 및 수급자 특성을 고려한 장기요양기관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안철수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2013년 6월 기준 총 2만3,955개의 장기요양기관

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이고 의사협회가 무엇을 원하는지 논의하기로 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의사들의 집단 휴진과 관련한 긴급담화문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의사협회와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10일, 의사들의 집단 휴진에 따른 정부의 비상의료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보건복지부는 집단휴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이날 새벽 보건소를 비롯한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지역별 의료기관의 휴진 여부를 파악한 후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선언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 명시된 과제를 구체화한 실행계획이 발표됐다.기획재정부는 7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실행과제'를 마련, 규제완화 등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출 및 투자를 촉진키로 했다. 또 관련 산업의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따라 95개 항목이 급여화 돼 환자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복지부는 5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올해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